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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6
봄이면 미국 텍사스주의 너른 들판을 파랑보랏빛으로 뒤덮는 여성들이 쓰고 있는 모자를 닮았다 하여 이름붙여진 예쁜 꽃 bluebonnet이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는 책입니다. Comanche라는 인디언 부족이 가뭄과 기근으로 고생하고 있을 때 부모님과 조부모님을 모두 잃고 남은 것이라곤 인형하나 뿐인 소녀가 있었지요. 비를 내리기 위해서는 가장 소중한 것을 번제물로 바쳐야한다는 얘기에 소녀는 자신의 인형을 태워 그 재를 뿌리는데 그 자리에 bluebonnets가 피어나고 비가 내렸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을사람들의 이기적인 모습과 대조되는 소녀의 용기와 희생이 감동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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