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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이 시리즈는 아이들의 리딩북만이 아닌, 성인도 꼭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말이 리딩북으로 나와서이지, 이건 하나의 에피소드이자 그림책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각 에피소드마다 소소한 감동이 들어있고, 재미없어보이는 캐릭터로도 이렇게 감동을 줄 수 있다니, 신시아 라일런트의 글솜씨에 감동했던 시리즈였습니다. 늙은 할아버지는 팔딱팔딱한 젊은 고양이를 원하지 않죠. 자신처럼 늙은, 조금은 귀가 들리지 않는 그런 고양이를 원합니다. 친구를 원했으니까요. 그래서 결국 동물보호소에서 태비를 만나게 되는데, 일단 이런 전제만으로도 어떤 분위기의 글인지 느끼셨길 바랍니다:) 리딩북으로도 제격, 스토리라인으로도 넘 좋은 시리즈에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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