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사회학자가 그랬죠. 역사가 짧은 미국인들이기에 그들이 직접 창조해낸 신화에 열광하기에 이르렀다고. 그 대표적인 예로 《Star Wars Series》와 《Star Trek Series》를 들고 있습니다. 그런 것까지 감안할 것은 아니나 미국인들의 스타워즈와 스타트렉에 대한 사랑은 정말 엄청나죠.
과거 조잡한 세트에서 보여주는 TV 시리즈가 CG와 현란한 과학기술로 무장해 영화로 재탄생하기도 하는데요, 《Star Trek: The Art of the Film》은 영화에서 보여줬던 장면들을 통해 스타트렉의 세계관을 새롭게 정리해주는 작품집입니다.
스타트렉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엔터프라이즈호의 모든 것과 설정에 관한 콘셉트아트를 해부하듯 보여주고, 영화의 촬영현장 또한 함께 수록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캐릭터와 미래장치들 등에 대한 설명으로 상상의 날개를 한껏 펼 수 있게 만들어주는데요, 국내에 스타트렉 자료가 참 없죠? 그런 의미에서 이 아트북이 충분히 제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photographed by 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