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색다른 감각의 숫자 그림책
각기 다른 동물들이 살고 있는 10층씩을 탐험하다 보니
어느새 1에서 100까지 다 익혔네!
또한, 유아들이 깊이깊이 지하 100층까지 내려가는 기분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책을 아래로 진행하면서 읽도록 한 지은이의 궁리가 무엇보다 신선하다.
〈줄거리〉
쿠가 목욕을 하고 있는데, 지하 100층짜리 집에서 잔치가 열린다며 꼭 놀러오라는 누군가의 말을 듣는다. 쿠는 큰마음 먹고 지하 100층 집을 찾아 나서는데 화산 기슭에 도착해 입구를 찾다가 그만 땅 아래로 쑥 미끄러져 내렸다.
쿠가 떨어진 곳은 토끼 굴. 지하 1층에서 10층까지는 토끼들이 살고 있었다. 다음에는 매미 애벌레가, 그 다음에는 공벌레가, 개미가, 지렁이가, 고슴도치가, 도마뱀이, 두더지가, 거북이 각각 10층씩 차지하고 있었다. 각각 다른 동물들이 살고 있는 집을 한 층, 한 층 구경하며 지하 100층까지 무사히 내려간 쿠는 초대를 한 꼬마 거북을 만난다. 꼬마 거북이 할머니의 100세 생일잔치에 쿠를 초대한 것이었다. 잔치가 끝나자 거북 할머니가 쿠를 등에 태우고 땅 밖으로 데려다준다.
- 일본도서관협회 선정도서
-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 선정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