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뷰-프로기님 제공◈
글만 읽는다면, 이 책은 그림 형제의 헨젤과 그레텔 그대로다. 하지만 Anthony Brown의 그림은 Zoo에서보다도 더 본격적으로 아동 학대에 대해 이야기한다. 거울, 창살, 그리고 우리. 이 책의 등장인물들은 계속 갇혀 있다. 가느다란 팔다리에 수척한 얼굴의 아이들은 마침내 집으로 돌아간 장면에서도 그다지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Anthony Browne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완벽한 구도와 색채, 그리고 뎃셍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