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의 의성어를 알아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코끼리와 새앙쥐! 항상 이 둘은 붙어다니는 짝궁 같네요.
생쥐에게 다른 동물들이 너 코끼리지?라고 묻습니다.
그런데 생쥐는 “PAH” 아니라며 손사례를 치며 코끼리는 “PARPS” 라고 소리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개그포인트 일 것 같은데, 자기는 올빼미처럼, 양처럼, 야크처럼, 소처럼 뭐뭐 라고 소리를 낸다고 하는데.. 그 ‘뭐뭐’부분이 우리가 알고있는 동물의 의성어가 아니라서 “개그”처럼 느껴지려면 맛깔나게 읽어줘야할 것 같네요.
그런데 갑분..자기는.. 공룡이라며 마무리됩니다.
빨래줄에 걸려있는 옷들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ㅎ
Where’s my teddy의 작가책을 살펴보다가 재미있어 보여서 웬디북 세일때 쟁였네요!! ㅎ
동물들이 나오면서 빨래줄에 걸린 자기 옷을 보고 It’s mine, They’re mine!그럽니다. ㅎㅎ 거대한 크기의 팬츠를 보더니 아이가 곧바로 이건 코끼리꺼겠네 라고 하더라고요 ㅎ 이 책의 백미는… 빨래줄에 잘 말린 옷을 입고 이제는 뭘하지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떨어지는 물폭탄세례(!) 일 것 같군요.
엄마표 영어 시작하시는 분들이 한 번쯤은 읽어 주셨을 책이 yes day일텐데요.. 그 작가가의 다른 동화책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이가 (ㄱ)이기보다는 (ㄴ)이기를 잔잔하게 표현해낸 책입니다. (감동과 거리가 먼 꾸러기 아이들은 다소 어려워할 수도 있어요 ㅠ)
I wish you more WOO-HOO than WhoA! 등 약간의 뉘양스를 알고 읽어줘야하는 부분이 있어서 엄마가 한 번 찾아보고 읽어주면 잔잔한 감동이 오는 책입니다.
내 생명을 구한 전쟁이라니.. 다소 믿겨지지 않는 심정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세계 2차 대전의 상황을 배경지식으로 알고 읽는다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지만.. 모르면 그때 그때 찾아보면서 읽으면 됩니다.. ^^;;
불편한 다리로 깨어진 가족관계 속에 우울하게 사는 여주인공이 전쟁 덕분에(!) 맺어진 새로운 가족관계에 대해 아름답게(?) 그려낸 소설입니다.
에전에 짧게나마 승마를 배워본 적이 있는데, bridle, saddle, rein 등의 단어가 나올때 괜히 친숙하기도 했네요. ㅎㅎ
팻헛친의 그림체나 특유의 유머코드가 재미나서 계속 찾아보게 되네요^^ 오리, 닭, 거위 이렇게 가금류(!) 세 마리가 등장합니다. 다들 자기가 좋아하는 열매를 챙겨서 소풍을 가려고합니다. 베리, 사과, 배 각자 바구니에 챙겨서 어디에 돗자리를 펴고 소풍을 즐길지 갈팡 질팡 하네요~ 그런데. 여기서 팻 헛친 특유의 깨알 장난이 나옵니다. 바구니에 슬쩍 들어가서 스리슬쩍 맛난 과일을 먹는 작은 동물들이 나옵네요. 그리고 가금류 삼총사는 소풍장소 하나 못 잡고 방황하다 원위치로 오게되네요.
정정혜 선생님의 그림책 읽기책에서 소개되어있어서 읽어본 그림책입니다. 암탉과 여우가 나오는데,, 팻 헛친의 과는 또 다른 결말이라.. 뜨아 스럽지만 말입니다.^^ Hen을 Henny Penny라고 라임에 맞춘 이름이 등장합니다. (수탉, 칠면조, 거위도 제각각 재미난 이름이 있어요)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는 도토리에 맞고는,, 하늘이 무너진다고 겁먹은 주인공이 왕에게 알려야겠다며 여정을 나섭니다. (어마어마한 군주국가죠??;;) 가는 길에 수탉, 거위, 칠면조와 함께 여정을 떠납니다. 그런데,,, 입맛다시며 기다리는 Foxy Loxy가 이 친구들을 어떻게 했을까요??! 짧지 않은 글밥이지만 반복되는 라임으로 엄마가 읽어주기에 부담스럽지 않는 재미난 이야기입니다.
스캐니메이션? 약간 생소했지만..
웬디북에 올라온 사진보고 신기하기도하고 아이갸 펭귄을 특히나 좋아해서 구입해보았습니다. 홀로그램스러운 이 책을 보고 아이도 신기해하면서 동물들의 동작과 관련된 여러 동사들을 눈으로 ‘캐치’했습니다. prance, stomp, scamper가 강조되어 나오니 어른인 저도 단어가 저절로 외워지는 효과가 있네요. 이런 시리즈로 스윙이랑 다른거 하나가 더 있는 것 같던데 알아봐야겠어요 ^^
천방지축 강아지 해리~
Harry the dirty dog, No roses for Harry가 재미있어서 찾아본 다른 책이에요^^
바다에 간 해리에게 무슨일이 벌어질까요?ㅎ
파라솔이 비좁아서 쫓겨난(?) 해리는 자신만의 모험을 하다,, 미역줄기범벅이 됩니다. 하지만 놀러온 해변의 사람들은 해리가 괴물인줄 알고 놀랍니다. 하지만 미역에 감겨서 제대로 안들리는 해리는 해리 특유의 귀염 뿜뿜을 보여주네요. 마지막에는 항상 점박이 무늬 아이템으로 마무리까지~ ㅎㅎ 제가 다 키우고 싶어요? ㅎ
하라리의 비유는 항상 빵터지네요. 바람둥이 vole,, 아이들 동화책에 귀엽게 그려졌던.. 그 동물의 일화? 도 재미있습니다.
전반부 내내 불편한 진실들이 열거되어 납득하기 싫은 부분도 많았지만
후반부에 행복에 대한 이야기에서부터,, 호모 사피엔스. 너희가 그간 이룩한게 많은건 알겠는데. 그래서? what do we want to want? Most people prefer not to think about it. .. 이 부분 깊은 시사점을 주네요.
그들 모두가 고양이를 봅니다. 고양이를 보는 주체의 입장에서(?) 그려진 고양이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아이가 고양이를 봅니다. 개, 여우, 물고기, 쥐 등 여러 동물들도 고양이를 봅니다. 특히 꿀벌이 바라보는 고양이의 모습이 점묘화로 표현되어 있는데 그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생쥐가 바라보는 고양이의 모습은 마치 한 마리의 범 같습니다. 마지막에는 각자가 바라보는 고양이 모습이 조각 조각 붙어서 퍼즐처럼 고양이가 완성됩니다. 어디서 온 건지 알아맞춰보는 놀이도 해볼 수 있겠네요.
이미 책표지에서부터 비교급 비교급 비~~교급 스러운 포스가 느껴집니다. 초등학생 아이라서.. 이런 유치한 책을 보여줘야하나 고민했지만.. 아직 영어수준은 걸음마단계이기도하고, 시각화해서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아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책장을 한장씩 펼치면서 원급(?), 비교급, 최상급을 척~하니 체감할 수 있는 장접이 있네요 ^^ 특히 tall, taller, tallest에서 홀딱 반하네요 ㅎ
생일 선물 최애템은 바로바로 뭘까요? ㅎ (책 표지에 스포일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팻헛친의 동화책이 내용과 글밥, 그림이 모두 간결하여 별도로 찾아보게된 책입니다. 샘은 생일날 아침에 일어나서 이런 저런 활동을 해보려고합니다. 분명히 한 살 더 나이먹은 형아가 되기는 했는데.. 키는 아직인가봅니다. 때마침 할아버지께서 보내주신 선물(택배)가 도착하네요! 덕분에 주인공은 생일파티에 오신 할아버지를 현관까지 나가 직접 맞이할 수 있게되었네요 ^^
귀엽고 익살맞은 해리에 반해서 강아지가 나와있는 책을 찾던 중에, 결은 다르지만.. 의 작가의 책이길래 무턱대고 읽어보았습니다.
유기견을 입양해본 적은 없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역시나 강아지를 키우자고 조르는 아이의 반응은 덤입니다 ^^;; 그런걸 차치하고서라도 얼떨결에 정붙인 유기견에게 네 식구 모두 가족처럼 대하고 결국에는 가족의 일원이 되는 일련의 과정이 아름다우면서 적당한~ 글밥으로 서술되어있습니다.
책 표지의 곰돌이가 친근한 느낌이 들어서? 시도해본 책입니다. 그런데 내용은 을 방불케합니다. 꼬마 주인공은 계단 아래 창고(영미권의 주택에는 항상 등장하는 그 틈새공간요!?ㅎ)에 곰이 산다고 믿습니다. 곰에게 먹을 것을 따박 따박 챙겨줍니다. 중간에 집안을 투과하여 보여주는 그림은 bear at home을 재미있게 읽었던 아이가 샅샅이 훑어보는 부분입니다. 각설하고. 결론은.. 가족들이 아주 이상한 고약한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바로 바로 범인은.. 주인공이지요^^;; 그간 살뜰히 상상속의 곰돌이에게 주었던 먹을 것들이 음식물 쓰레기가 되어 악취를 풍기고, 엄마와 함께 정리합니다. 아이의 엉뚱한 행동에 대해 꾸짖기보다는 함께 치우는 모습을 보고 반성하게 됩니다.
씻기 싫어하는 꾸러기 친구들에게 강추하는 책입니다. 글밥은 짧지 않은 편이지만, 삽화가 재미있어서 그림읽기를 해주고 다시 읽어주면 잘 따라올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목욕을 끔직이도 싫어하는 강아지 해리가 어쩌다 스스로 목욕탕에 들어가서 씻는지를 보면,, 현타가옵니다?ㅎ모래놀이터에서 실컷 놀고 비오는 날 진흙탕에서 페파처럼 뛰고 싶어할때 시원하게 놔줘야할까봐요.ㅎ 흰바탕에 검은 점박이의 해리는 후속작에서도 그 재미가 있네요!
도린 크로닌의 다른 이야기책들을 좋아해서, 그 오리가 표지에 떡~하니 있어서 아이가 관심 갖고 책 표지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사실,, 모국어로 배운게 아니라 ㅜ 알파벳책은 이 책 뿐만아니라 다른 책들을 보아도 큰 공감을 얻지 못하는데 그래도 이 책은 알파벳을 재미나게 소개해주려고 노력한 티가 납니다:) 특히 X,Y,Z 으로 갈 수록 동물들의 몸 동작 비중(?)이 꽤 있어서~ 부모님이 실감나게 읽어주려면 미리 연습하고 읽어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미핥기는 무엇을 먹나요? 허허
개미핥기가 자기가 무엇을 먹는지,, 악어 나무늘보 박쥐 치타 등등 다른 동물들에게 묻습니다. 그것도 아주 아주 공손하게요^^; would you,, excuse 등등 polite 하게 다른 동물들에게 물어봅니다. 그 와중에 꾸준히 개미들이 그려져있지만 말입니다. 개미굴에서 또 물어보는데…
개미들이 도망가!! 라고 외치지만 ㅋㅋ 반전이 있는 동화네요^^
개인적으로 Carson Ellis의 Home 이라는 책보다는 생각할 거리/ 글밥도 더 많은 책이었어요~
영미권 아이들도 이 책에서 표현한 여러 ‘집’에 대한 표현들을 세세하게 알고 있을까싶기도 하면서 미리 공부해보고 읽어주었습니다.
중간에 욱일기 스러운 그림이 있어 다소 예민해지기는 했지만.. 뒤로 갈 수록은 주거란 무엇일까 생각하게되더라고요^^
The more that I think about houses the more things are houses for things.
코끼리와 새앙쥐! 항상 이 둘은 붙어다니는 짝궁 같네요.
생쥐에게 다른 동물들이 너 코끼리지?라고 묻습니다.
그런데 생쥐는 “PAH” 아니라며 손사례를 치며 코끼리는 “PARPS” 라고 소리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개그포인트 일 것 같은데, 자기는 올빼미처럼, 양처럼, 야크처럼, 소처럼 뭐뭐 라고 소리를 낸다고 하는데.. 그 ‘뭐뭐’부분이 우리가 알고있는 동물의 의성어가 아니라서 “개그”처럼 느껴지려면 맛깔나게 읽어줘야할 것 같네요.
그런데 갑분..자기는.. 공룡이라며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