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1
앤서니 브라운 작가님의 고릴라 그림은 어쩔때는 무섭다는 생각을 했는데, 해당 책을 읽고선 작가님을 보는 시선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어요. 조금 너무 자세한 고릴라 그림이 등장하지만, 스토리 자체는 정말 예쁘고 메세지가 좋아서 정말 마음에 들었던 책입니다. 한 고양이와 고릴라 한마리의 우정을 그리고 있는데,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렸다고 해요. 이 책을 읽으면 앤서니 작가님의 고릴라 그림들이 덜 무서워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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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1
이 책 역시 '무거운' 스타일의 책이겠거니 하고 꺼내들었는데, 의외로 쉽고, 재미있는, 따뜻하고, 감동까지 겻든 내용이었다-지금까지 앤서니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고릴라'가 정면으로 나오는 책이 다른 책에 비해 이해하기 쉽고 어린이다운 스토리라인이 있다는 것. 이 책을 읽으면서 맨 마지막에 과연 주인공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숨죽이며 읽었다. 아이도 바짝 긴장했는지 얼른 뒷장을 넘기라고 했던 것이 생각난다. 그리고선 페이지를 넘기자마자 우리는 안도했다. 어느새 우리는 동물원 사육사들, 뷰티와 고릴라와 함께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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