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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2
영문으로 쓰여있지만 영어는 전혀 나오지 않는 그림책이지요. 즉, 벌레의 언어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신기하게도 처음 접하는 언어인데도 스토리가 읽힌다는 점이에요. 이 책을 읽으면서 '언어'라는 것에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책에 나와있는 벌레들의 단어들을 가지고 어떤 이야기인지 유추해서 읽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었습니다. 일러스트도 정말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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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1
벌레들의 언어로 쓰여있는 책. 말 그대로 작가가 '벌레들의 언어'를 창조해낸 책. 그런데 이 책이 재미있는 이유는 바로 '벌레들의 언어'로 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계속 읽다 보면 반복되는 언어의 연관성과 몸짓 등으로 해당 언어의 의미를 유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언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 전혀 다른 언어라도 세계 언어 역시 비슷한 느낌의 단어들이 있고, 몸짓 등을 통해 유추할 수 있는 내용도 꽤 된다. 벌레들의 세계에서도 역시 같은 원리이다. 아이에게는 암호를 푸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드는지 몇 번이고 반복해서 보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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