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3
두 이즈 닥은 벌레들이 말하고 있는 책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언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언어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모두가 사용하는 말이 되었는지도 볼 수 있었고요. 작가님의 그림들이 워낙 예뻐서 일러스트 구경만으로도 눈이 즐거웠던 책입니다. 영어 하나 나오지 않는, 벌레의 이야기인데도 아이가 정말 정말 좋아했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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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영어가 한마디 나오지 않는, 벌레들의 언어로 이루어진 그림책입니다. 그렇기에 영어에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벌레들의 말을 따라가다보면 영어와 유사한 단어들을 찾을 수 있고, 이를 영어로 변환할 수 있죠. 언어의 원리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고, 이와 함께 자연의 변화 역시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즐길 수 있습니다. 번데기가 나비가 되고, 씨앗이 꽃이 되는, 그리고 꽃이 다시 땅으로 돌아가고, 봄이 오고 에벌레가 오고... 전체적으로 참 아름다운 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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