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0
이 책은 올리버 트위스트 작가가 Faust를 바탕으로 각색해서 그리고 쓴 책입니다. Fausto는 모든지 자기 소유물로 만들려고 하는 욕망덩어리입니다. 꽃과 양, 나무에서 시작된 그의 소유욕은 호수와 산을 거쳐 결국 바다에 까지 이르고 바다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하자 바다에게 누가 boss인지 가르쳐주려다 바다속에 빠지고 마는 운명을 맞이합니다. 지나친 욕심으로 자기 무덤을 파는 자의 운명과 이에 무심한 자연물들이 대비되어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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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개인적으로 올리버 제퍼스 작가님 그림책을 좋아합니다. 그림이 따뜻하면서도 뭔가 깊이 생각할만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책이 많거든요. 이 책도 그런 책 중에 한 권 입니다. 주인공인 파우스토는 자연을 이기고 자기가 원하는데로 조종하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가능했어요. 꽃을 꺾을 수도 있었고, 자기의 힘에 굴복하는 자연을 보았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바다로 나가게 되었죠. 하지만 바다는 파우스토에 꿈쩍도 하지 않앟고 어리석은 파우스토는 스스로 그만 바다에 빠져 버리게 됩니다. 인간의 무지함과 어리석음을 잘 그린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기에는 내용이 다소 심오합니다. 오히려 어들을 위한 그림책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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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3
올리버 제퍼스 작가님의 그림책 중에서도 두께가 꽤 되는 책이지요. 저도 처음엔 두께 때문에 겁을 냈었는데, 막상 읽어보니 두페이지에 걸쳐 한두문장으로 이루어진 글밥이 두께에 비해 정말 없는 책이에요. 심지어 글자도 큼직합니다. 소유에 집착하는 주인공 파스토의 비극적인 운명을 담고 있는데, 아이 뿐 아니라 어른인 저에게도 의미가 있는 책이었어요. 재미있게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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