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5
Unfortunate Events의 첫 시작으로 넘나 적합한 제목인 배드 비기닝. 이 시리즈는 보들레어 아이들이 엄마아빠를 커다란 화재에서 잃게되면서 그들이 받을 어마어마한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여러 음모들을 그려놓고 있어요. 내용이 워낙 재미있게 쓰여있어 불행하고 불행한 이야기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읽게 되는 책입니다. 한편의 막장드라마를 보는 느낌이 드는 시리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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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모르고 있었는데, 저도 초등학교 다닐 때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라는 걸 뒤늦게 깨달았네요.... 어릴 때 무척 흥미진진하게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아이도 열심히 보니 흐뭇합니다...^^ 내용도 손에 땀을 쥐는 내용이라, 아이가 1권을 하루에 전부 다 봤네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거대한 유산을 물려받은 세 아이는 친척의 손에 맡겨지는데, 그 친척은 오로지 유산에만 관심이 있어서, 아이들을 학대하고, 아이들이 이 사실을 자신의 재산을 관리하고 있는 은행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알리려 시도하자, 친척은 외려, 아이들 중 14살인 여자아이와 강제로 결혼해서 유산을 가로채려 한다는 내용이에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읽었는데, 오른손으로 사인해야 할 걸 왼손으로 사인함으로써 강제로 결혼해야 할 위기에서 멋지게 벗어나고, 판사가 이들과 같이 살겠다고 하지만, 아쉽게도 친척만이 맡을 수 있다고 하는 걸로 이야기가 끝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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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이 계속되는 남매에게 머하나 쉬운게 없지만 그래도 따뜻한 어른들을 만나가며 세상에 조금씩 가까워져요.
시리즈라 결론이 참 그렇지만, 그래도 책을 잡고 보게되는 흡입력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