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도서
2025.11.26
책 속 주인공이 담장 너머의 세상을 향해 작은 모험을 시도하고, 결국 널뛰기를 고안해내는 장면까지의 심리와 상황이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 무척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전통적 배경과 상상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책이네요.
0
신고
구매도서
2022.06.14
여자들은 일정 나이가 되면 집 안에서도 안쪽에서만 머물 수 있다. 가장 친하게 지내던 언니도 시집을 가버리고 주인공은 외롭고 심심하다. 그런던 중 시집간 언니를 보기위해 몰래 시장가는 하인의 수레에 숨어 탈출을 감행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딸이 나중에 엄마에게 이렇게 사는게 충분하냐고 물었는데 엄마가 충분하다고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다는 대답에서 마음이 참 아프더라구요. 초고이상되어야 이책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0
신고
2022.02.14
린다 수 박은 한국계 미국 작가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소재로 여러 책을 써오고 있어서 책 내용도 이해가 잘 가고 공감이 많이 되어 꼭 찾아서 읽어보게 되는 작가 중 한 명이네요. 이 책은 널뛰기를 소재 삼고 있어요. 바깥 출입을 마음대로 할 수 없던 조선시대, 담장 안의 집이 생활영역의 거의 전부였던 여성들의 삶은 어땠을까 어떤 생각으로 살아갔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책 속 주인공의 작은 모험과 마지막에 널뛰기를 고안해내는 장면까지 심리와 상황이 잘 묘사되어 재미있게 읽었네요.
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