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니라 제가 읽으려고 샀어요. 예전에 이민간 친구들도 생각나고 옛날 생각이 많이나고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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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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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0
한국인 입장에서 굉장히 사실적인 내용으로 재미나게 읽었는데 외국인들의 눈으로는 어떻게 읽히는지 궁금해지는 책이였음. 아들도 딸도 재미나게 읽음. 한국여자들이 남자들 앞에서 demure해주는 경향이 있다는 말이 뇌리에 박힘. 많이 나아졌겠지만 아직도 그런 부분이 없지 않겠지. 중학교때 미국으로 건너가 적응하는 고군분투기인데 드라마틱하진 않지만 잔잔하고 재미나게 잘 그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