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인데 동물들 별 귀의 특징을 살려 사람이 갖게 된다면?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내니 흥미로워 합니다. 다람쥐, 코알라, 오카피, 박쥐, 코끼리 등 간략한 설명과 fact부분에 대한 내용이 있어 유익합니다. 사진도 실려있고 그림도 실사처럼 자세히 묘사되어 있어 이해를 도와줍니다.
0
신고
min***
5
2023.05.24
논픽션 책을 아이로 하여금 많이 읽게하고 싶어서, 그리고 딱딱해보이고 지루해보일수있는, 그래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 분야를 조금더 쉽게 아는 방법이 없을까해서 시리즈를 검색 중 찾은 시리즈가 바로 ‘만약 -하다면’ 시리즈입니다. 실제로 동물의 귀가 생긴다면 어떨까? 자신에게 대입을 하는 방식을 취하니까 더 생생하게 느껴지고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0
신고
car***
5
2023.05.23
이 책 대박책입니다. 잡지형태로 되어있는데 생각보다 판형이 커요. 비문학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도 책의 컨셉이 특이하고 재미있으니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잘봅니다. 다만 아직 아이의 영어실력이 낮거나 집중도가 떨어질것 같다싶으면 아이가 원하는 부분만 골라서 읽어주면 더 좋아요. 이 책이 시리즈가 많은데 아이가 원하는 주제로 골라서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내가 꼬리가 생긴다면 혀가 길다면 동물의 이빨이 생긴다면 등등. 추천드립니다.
0
신고
hey***
5
2023.05.23
동물 신체부위 한 군데에 집중해서 소개해주는 이 시리즈를 아이가 참 재미있어라 하는데요. 이 책은 그 중에서 귀를 소재로 하고 있어요. 동물들은 저마다 생김새가 다양한 만큼 그에 어울리며 다양한 기능을 하는 각기 다른 귀를 가지고 있지요. Jackrabbit처럼 큰 귀는 열을 식히기도 하면서 소리를 잘 듣게도 해 주고 koala처럼 귀에 난 털이 귀를 여러 날씨로 부터 보호해주기도 하고 okapi처럼 귀를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여 동시에 다른쪽에서 나는 소리를 듣기도 하는 것처럼 재미있는 귀에 대한 사실들이 가득 들어있어서 흥미롭게 읽었네요. 물론 사람귀에 대한 설명도 담겨 있지요. 이런 동물귀를 가지면 어떨까 상상해 보는 그림이 눈길을 끕니다.
0
신고
수잔
5
2023.05.18
논픽션치고 아주 재밌는 책이에요.
제 아이는 동물 논픽션을 무섭다고 보려고 하지 않는데 이책은 징그럽거나 무서운 그림보다 내가 캥거루 귀를 가졌다면, 코끼리 귀라면… 이런 흥미러운 이야기로 각 동물들의 귀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주는 그런 책이에요.
시리즈로 코뿐만 아니라 꼬리 눈, 이빨 등 대략 10권 정도 시리즈가 있어요.
4점대 후반 논픽션 치고 재밌는
책은 드문데 길지도 않고 적당히 귀여운 그림들로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