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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2
잠자리 도서로 좋아요.
글밥은 많지만 책이 작고 두꺼워서 쉽게 볼 수 있는 책이라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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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4
아기 헤롤드는 엄청 용기 있고 호기심 많은 아기예요. 본인만의 세계를 망설임 없이 표현해냅니다. 보라색 크래용만 있다면 못할게 없지요 ㅎㅎ 여러 재밌는 모험을 떠나는 헤롤드의 모습이 어른인 제가 보기에 부럽기도 하고 대견스럽기도 하구요. 책을 재밌기 읽고 아이들이랑 하얀 스케치북에 예쁜 보라색 크래용으로 우리 스스로의 모험을 떠니는 활동도 해보았더니 아이들이 책읓 더 오래 기억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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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6
수개월전 구입한 carrot seed를 현재까지 아주 잘 읽고 있는 6살아이가 표지의 해롤드를 the boy 라며 알아봤던 책입니다. Crockett Johnson의 대표적인 캐릭터이지요. 해롤드의 엄청난 창작의 세계로 초대하는 이 책은 정말 몽환적이면서 스위트한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AR 1점대를 스스로 읽고 2점대 책들을 한창 즐겨보는 아이에게는 살짝 표현들이 어렵게 다가오나봅니다. 주인공부터 스토리흐름까지 아가아가한데, 표현이 그리 쉬운것은 아니라서 자기전 그냥 들려주는 시같이 한두페이지씩 들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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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6
보라색 크레용 하나로 상상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Harold.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알고, 길을 찾고, 그 길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떠나 새로운 길을 찾는다.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타나도 유연하게 방법을 찾고, 그렇게 자유롭게 자신만의 세계를 그려나가는 Harold를 보며 아이생각을 안 할 수 없었다.
Harold가 크레용을 흔들다 바다에 빠졌을 때도 끝까지 크레용을 놓지 않고 방법을 찾아내는 것을 보며 아이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그 모든 일들이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무한한 상상력과 의지로 생겨나는 것임을...
He came up thinking fast.
Harold가 상상여행을 끝내고 돌아오는 곳은 결국 언제나 창문으로 달님이 보이는 자신의 침실.
He remembered where his bedroom window was, when there was a moon.
Harold의 여행 내내 Harold를 지켜보고 길을 밝혀주는 달님을 보며 엄마인 내가 해야할 일이란 걸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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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1
색상은 흰바탕에 해럴드의 크레용 색인 보라색뿐, 딱 두가지 색상만 나온다. 엄밀히 말하면 보라색 한가지 색상으로만 그려진 그림책이다. 이쯤되면 재미없다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읽다보면 Johnson의 상상력에 감탄하게 되고, 나도 모르게 해롤드와 함께 그의 크레용으로 그리는 세상을 따라가고 있다. 그만큼 이야기와 이야기를 이어주는 부분이 매끄럽고, 해럴드의 여정이 끝날때까지 흥미를 가지며 '자신의 집'을 찾을때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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