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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1
첫째 아이가 학교에서 봤다고 하면서 책 표지를 보자마자 사달라고 해서 으잉? 하면서 사준 책입니다. 한글로 봤지만 영어책으로 보니 또 재미있는지 정말 정말 많이 읽어줬습니다. 내용도 그리 가벼운 것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행동해야 할지를 생각해보는 책이었습니다. 초등 저학년까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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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6
올리버 제퍼스 작가가 어렸을 때 좋아했던 책이라고 쓴 것을 보니 꽤 유서깊은 책인가 보다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목 tusk tusk를 얼핏보고 tsk tsk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코끼리들이 나오고 서로 싸우는 내용이라 tusk네요. 표지의 성난 두 코끼리 코를 보면 총 모양을 하고 서로 등을 돌리고 있네요. 흰코끼리 검정코끼리의 싸움은 계속되고 결국 모두 죽고 맙니다. 세월이 흘러 전쟁을 피해 정글속으로 도망간 검정코끼리 흰색코끼리의 후손들은 회색코끼리가 되어 평화롭게 살아갑니다.
이렇게 끝날줄 알았는데 마지막에는 또 귀 크기를 가지고 서로 노려보네요. 이해하기 쉬운 글과 독특한 그림에 많은 생각거리를 담고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이렇게 끝날줄 알았는데 마지막에는 또 귀 크기를 가지고 서로 노려보네요. 이해하기 쉬운 글과 독특한 그림에 많은 생각거리를 담고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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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아이들 책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철학적이네요
그렇다고 아이들이 이해하지 못할만큼 어렵지도 않아요
옛날에 세상에는 검은 코끼리와 흰 코끼리가 있었는데 그들은 모든 생명체를 사랑했지만 서로를 싫어했어요 각자 자신의 구역을 지키다가 서로를 죽이기로 결심했는데 이 와중에 각 무리에서 평화를 사랑하는 코끼리들이 정글 깊숙히 들어가서 살았고, 이후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전쟁은 모든 코끼리들이 죽은 후에야 끝이났어요 몇년동안 코끼리는 보이지 않았고 이후 평화를 사랑하는 코끼리들의 후손들이 나타납니다! 이때 그들의 색이 회색인 것에서 무릎을 탁!ㅋㅋ
제일 인상깊었던 것은 그 후손들 조차도 최근들어 작은 귀와 큰 귀로 무리를 나누어 서로를 경계한다는 마지막 부분에서 평화, 관용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아이들 그림책에서 제가 감명을 받았네요^^
그렇다고 아이들이 이해하지 못할만큼 어렵지도 않아요
옛날에 세상에는 검은 코끼리와 흰 코끼리가 있었는데 그들은 모든 생명체를 사랑했지만 서로를 싫어했어요 각자 자신의 구역을 지키다가 서로를 죽이기로 결심했는데 이 와중에 각 무리에서 평화를 사랑하는 코끼리들이 정글 깊숙히 들어가서 살았고, 이후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전쟁은 모든 코끼리들이 죽은 후에야 끝이났어요 몇년동안 코끼리는 보이지 않았고 이후 평화를 사랑하는 코끼리들의 후손들이 나타납니다! 이때 그들의 색이 회색인 것에서 무릎을 탁!ㅋㅋ
제일 인상깊었던 것은 그 후손들 조차도 최근들어 작은 귀와 큰 귀로 무리를 나누어 서로를 경계한다는 마지막 부분에서 평화, 관용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아이들 그림책에서 제가 감명을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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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6
데이비드 맥기라는 작가가 재미있고 유쾌한 앨머와 같은 귀여운 그림책만 그리는 작가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등과 같은 풍자계 그림책 작가로 유명하더라구요. 이 책 역시 풍자를 담고 있는데, 서로 싸우고 있는 모습을 제3자적으로 보면서 싸움의 원인도 모호하고, 모호한 원인의 싸움으로 인해 서로 상처만 입히는 부정만을 가지고 오는 결론을 보면서 아이와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던 의미있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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