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북 리뷰 by 이글랜차일드
출간되자마자 엄청나게 사랑받고 있는 《Take Heart, My Child: A Mother's Dream》입니다. “아이야, 네가 오기 전에 나는 이런 꿈을 꾸었단다.”라는 형식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인데요, 글과 그림이 너무나 좋아서 가슴이 뭉클해지는 책입니다.
사실 어느 그림책이든 다 좋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그 중에서도 슈퍼 베스트셀러가 되고 못되는 것에는 홍보도 굉장히 큰 역할을 한다고 봐야하는데요, (형편없는 영화가 홍보의 힘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걸 우리는 많이 봤잖아요) 그런 dlmal에서 《Take Heart, My Child》는 화제성이 어마어마했습니다. 글 작가가 FOX News의 앵커인 Ainsley Earhardt거든요.
책의 맨 뒤페이지에 글을 쓰게 된 계기가 나와 있는데요, 어릴 때 그녀의 형제들이 아버지에게 받았던 격려와 힘으로 이 책을 쓸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녀의 글이 가슴을 울리게 만든 건 전적으로 일러스트의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러트스레이터는 18살까지 한국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건너간 Jaime Kim인데요, 그림이 정말 환상적으로 예쁩니다.
흔히 “열일했다.”고 표현을 하죠? 이 책이 수퍼 베스트셀러가 된 데는 그림이 열일했어요. 폭스 뉴스 앵커가 글을 썼다는 걸로 화제를 모으고, 페이지를 펼치니 그림이 예쁘기까지 하네요? 그래서 대박나지 않았나 싶어요. 팔이 안으로 굽어서가 아니라 실제 소감이 그렇습니다.
photographed by K.Y
뉴스레터 월간 웬디북 vol.3 9월호
"아이야, 네가 오기 전에 나는 이런 꿈을 꾸었단다"라는 형식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와 환상적인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그림책
글 FOX News 앵커 Ainsley Earhardt
그림 Jaime Kim